[夜한장면]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 "홍수현, 항상 같이 있는 듯"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 항상 같이 있는 거 같다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마이크로닷 "행복해요"

[더팩트|박슬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25)이 연인 홍수현(37)과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홍수현을 언급하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MC 안정환은 마이크로닷에게 "지금 만나는 분은 낚시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어복은 좀 있다. 낚시 하다가 잡으면 사진 보내주고, 항상 같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왜 얘기가 이렇게 흘러가는지"라고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MC 김성주는 술을 좋아한다는 마이크로닷에게 "그분이랑도 가끔 한 잔씩 하냐"며 "주량이 세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직접 물어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채널A 낚시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인들과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12살 나이차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홍수현은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김경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근 떠오르는 방송가 '대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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