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예비신랑 향한 애정 표현 "'유상무♥', 내가 영원히 지켜줄게"

김연지(왼쪽)와 유상무는 10월28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연지 인스타그램

유상무♥김연지, 10월28일 결혼

[더팩트|박슬기 기자] 작곡가 김연지(32)가 예비신랑 유상무(38)를 향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영원히 지켜줄게. 내 사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지는 결혼을 약속한 유상무와 커플 파자마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깨가 쏟아진다.

지난 1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결혼한다.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4년 음반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연지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는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받고 후속 치료에 전념한 그는 항암 치료가 끝난 후 첫 건강검진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누리꾼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행복하게 잘 살아요"(immu****) "업고 다녀도 모자랄 신부다 오래 사랑해라"(sdfg****) "축하드려요.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kool****) "유상무상무상 결혼 축하드리고, 이제 마음잡고 잘사시길. 건강이 최고예요"(kimj****)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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