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는 1980년 2월생으로 본명은 김영훈이다. 중견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이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대풍수' 영화 '퍼펙트게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에 출연했다. 하지만 2012년 이후 작품 활동은 없다.

하정우는 3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동생이 결혼을 앞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30일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이제는 결혼에 확신이 든다"며 "오래 만났고 믿음이 있는 사람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2014년 1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서 지인 소개로 만났고, 신앙심이 매개가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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