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미션 임파서블6', 300만 관객 돌파…시리즈 최단 흥행속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남용희 기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약 330만 명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지난 주말 2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27일부터 29일까지 관객 230만 4600여 명을 기록해 누적 관객 329만 9700여 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개봉 당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잇고 있다. 개봉 당일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여섯 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치르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와 IMF팀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치르는 내용을 그린 블록버스터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체이싱, 카 체이싱, 헬리콥터 추격전,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시퀀스 등 액션 장면이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안젤라 바셋 등 화려한 출연진의 활약과 호흡 또한 인상깊다.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이자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동일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다. 과연 해당 작품이 '스파이더맨: 홈커밍' 누적 관객 기록 725만 8600여 명을 넘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기간 '인크레더블2'는 관객 49만 1400여 명(누적 관객 226만 4500여 명), '인랑'은 관객 36만 3400여 명(누적 관객 75만 9300여 명),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은 관객 24만 2500여 명(누적 관객 31만 8900여 명), '앤트맨과 와스프'는 관객 5만 7100여 명(누적 관객 540만 5000여 명)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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