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봉와직염 입원 치료 "몸에 1만3000개 넘는 염증 퍼져"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기수가 봉와직염 투병 소식을 전했다. /김기수 유튜브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수는 28일 "많이 좋아졌다. 봉와직염에 걸려서 몸에 1만3000개가 넘는 염증이 퍼졌었다(보통은 4000에서 5000)"고 말했다.

이어 "무좀은 없다. 왜 걸렸는지 나중에 유튜브 실시간에서 말씀드리겠다. 혼자 기어서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다. 5일간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한 사실을 전하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수 SNS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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