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정재은과 열애설에 팬들 비난 후폭풍

가수 겸 배우 이창섭(왼쪽)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창섭과 정재은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도그파이트 프레스콜 행사에 참석한 이창섭과 정재은. /남윤호 기자

이창섭·정재은, 열애설 당일 팬사인회 근처서 데이트?

[더팩트|권혁기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27)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29)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13일 이창섭과 정재은의 열애설이 연예계를 강타했다. 열애설에 대해 이창섭과 정재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인했다.

그러나 이창섭과 정재은이 팔짱을 끼고 카페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돼 공개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인터넷 상에는 정재은(왼쪽)과 이창섭이 팔짱을 끼고 카페를 방문한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이날은 비투비 팬사인회가 열린 날이었고, 팬사인회 인근 카페라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기망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영상 속 이창섭의 의상과 팬사인회 당시 이창섭의 옷이 같다. 이에 팬들은 "팬을 배려하지 않은 태도"라고 성토하고 있다.

한편 이창섭과 정재은은 뮤지컬 '도그 파이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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