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이핑크, 신곡 '1도 없어' 컴백 무대…청순·성숙 매력

그룹 에이핑크 신곡 1도 없어 무대. 에이핑크는 7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꾸몄다.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에이핑크, 매력적인 무대로 컴백 신호탄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무대로 청순하면서도 성숙미가 느껴지는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핑크는 7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1도 없어' '올라이트(Alright)' 무대를 펼치며 컴백을 알렸다.

각각 상의 혹은 하의를 파란색 의상으로 맞춰입은 에이핑크는 '올라이트' 무대로 컴백의 포문을 열고 청량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에이핑크는 빨간색, 보라색 등 강렬한 색상의 의상으로 갈아입고 타이틀곡 '1도 없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매혹적인 눈빛과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그룹 에이핑크 신곡 올라이트 무대. 에이핑크는 2일 새 미니앨범 원 앤 식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1도 없어'는 2일 발표된 새 미니앨범 '원 앤 식스' 타이틀곡이다. 트로피컬 느낌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마이너 팝 댄스 장르 곡이며 연애 상대에게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이 담겼다.

새 미니앨범 '원 앤 식스'에는 여섯 멤버 각자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어느새 하나가 돼있는 '팬들(ONE)'과 에이핑크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7주년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윤미래 샤이니 경리 비투비 뉴이스트 W 블랙핑크 모모랜드 민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