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썰전', 노회찬 의원 패널 출격…시청률 0.243%P 상승

썰전 노회찬 의원-김구라-박형준 교수. 5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 276회는 시청률 3.891%(닐슨코리아·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276회, 시청률 3.891% 기록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패널로 출격한 '썰전'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보였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 276회가 시청률 3.89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전파를 탄 전회 시청률 3.648%보다 0.243%P 상승한 수치다.

전날 방송에서는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노회찬 의원이 새로운 진보 논객 패널로 등장했다. 그는 국회 특수활동비 사용내역 공개,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논란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대담을 나눴다.

썰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오른쪽) 의원은 5일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에 진보 논객 패널로 첫 출연했다. /JTBC 제공

노회찬 의원은 "김구라와 박 교수를 믿기 때문에 왔다"면서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고 패널 출연 이유와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또 "자유한국당은 머릿속을 바꿔야 한다.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도 정책에 대한 태도는 그대로" "왜 우리나라 보수는 꼭 재벌 편들어야 하냐. 중소기업 사장 편들면 안 되는가" "왜 자유한국당엔 친박, 비박만 있고 친 국민은 없는가?" 등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슈 리뷰 토크쇼다. 매주 이슈를 주제로 날카롭고 심층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노회찬 의원과 박형준 교수가 패널로 출연하며 개그맨 김구라가 MC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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