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스타 브리짓, 다섯번째 아이 출산 "긴 여정, 소중한 사랑"

다섯 자녀 중 생애 첫번째 딸. 5번째 남편인 15살 연하의 이탈리아인 마티아 데시와는 2006년 결혼했다. /브리짓 SNS 캡쳐

브리짓,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는 없다" 소감

[더팩트|강일홍 기자] 할리우드 원조 섹시 스타 브리짓 닐슨(54)이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이번에는 딸이다.

미국 연예 매체는 23일(현지시간) 브리짓 닐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딸 프리다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브리짓 닐슨 부부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의 삶에 아름다운 딸을 만나게 돼 기쁘다. 긴 여정이었다.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브리짓 닐슨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만삭의 배를 공개하면서 "가족이 더 늘어요" "행복해요"라는 설레임을 남긴 바 있다.

섹시 스타로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렸던 브리짓 닐슨은 영화 '레드 소냐' '록키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네 차례 결혼으로 4명의 아들을 뒀으며, 5번째 남편인 15살 연하의 이탈리아인 마티아 데시와는 2006년 결혼했다. 프리다는 브릿에게 첫 딸이자 5번째 남편 데시와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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