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사, 링크분석서 '당당하다·시원하다' 평가"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2018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거머쥐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7일 "걸그룹 개인 브랜드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마마무 멤버 화사 2위 AOA 멤버 설현 3위 여자친구 멤버 신비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걸그룹 개인 380명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423만여 개를 추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소비자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등 네 가지 지수를 바탕으로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아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분석으로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분석 결과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여자친구 멤버 소원,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 AOA 멤버 지민, 소녀시대 멤버 유리, 소녀시대 멤버 태연, 트와이스 멤버 나연 등이 화사 설현 신비의 뒤를 이었다.
1위인 화사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만 8100여 미디어지수 51만 3900여 소통지수, 55만여 커뮤니티지수, 77만 9100를 나타내며 브랜드평판지수 367만 2053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14만 0323과 비교하면 222.02% 상승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달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마마무 화사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당당하다, 시원하다, 건강하다'가 높게 나왔다"면서 "키워드 분석에서는 '나혼자산다, 곱창, 팜므파탈' 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98%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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