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윤성 소속사 YG스포츠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소영 소속사도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유소영은 유독 스포츠 스타와 염문설을 뿌렸다. 유소영은 2014년 3월20일에는 야구선수 심수창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 보도 후 유소영은 "연인이 아니라 지인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반면 2015년 11월19일 '더팩트'가 단독 보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과 열애설은 달랐다. 유소영은 손흥민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지만 손흥민 측이 이를 부인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유소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손흥민과 열애설이 터진 뒤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소영은 "'인생 바꿔보려고 하냐'는 악플에 시달렸다"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 졸업 후 KBS 'TV유치원' 22대 '하니 언니' 경력을 살려 방송인과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또 KBS '우리집 여자들'과 '드림하이 시즌2',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SBS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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