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이이경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별 소식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정인선(27)과 이이경(29)이 최근 결별했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8일 <더팩트>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던 두 사람은 종영을 앞두고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후 정인선과 이이경은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이이경은 정인선이 오랜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디오나 매체 등에서 "언젠가 정인선과 작품을 해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하지만 열애 1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빠스껫 볼'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이이경은 현재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차수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뿐만 아니라 영화 '해적' '공조' '아기와 나' '괴물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psg@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