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한복디자이너, 김동현 결혼소식 깜짝 공개
[더팩트|박슬기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9월에 결혼한다.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5일 <더팩트>에 "여자친구와 10년 열애 끝에 9월 28일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동현 씨가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히긴 했지만, 사진이 갑작스럽게 공개되면서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5일 자신의 SNS에 김동현과 예비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관계자는 "한복을 맞추는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사진을 올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격투기 선수인 김동현은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며 '김무명을 찾아라2' '추블리네가 떴다' '정글의 법칙'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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