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빌보드 수상 방탄소년단, 23일 귀국!
[더팩트|박슬기 기자]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2년 연속 '빌보드' 상을 수상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소중한 상을 2년 연속이나 안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며 "두 번이나 연속으로 받게 되면서 소셜을 타고 옮겨지는 게 얼마나 큰 힘을 갖게 되는지 알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Mnet ’BTS COMEBACK SHOW’로 국내 컴백을 한다. 새 앨범 타이틀곡 무대와 수록곡 무대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차트, 소리바다, 엠넷뮤직, 지니차트 등 국내 음원사이트 총 7곳에서 실시간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psg@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