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매서운 흥행 돌풍 무섭다! '데드풀2' 잡고 예매율 1위

영화 독전이 할리우드 대작 데드풀2를 꺾고 22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독전 포스터

'독전' vs '데드풀2' 박스오피스 왕좌 놓고 격돌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영화 '독전'의 기세가 심상찮다. 극장가를 점령한 마블사를 넘어서며 무서운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독전'의 예매율은 33.1%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데드풀2'로 '독전' 이전까지 '데드풀2'는 독보적인 예매율 1위 영화였다.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드풀2'까지 넘어선 '독전'의 기세가 매섭다.

'독전'은 조진웅부터 류준열, 운명을 달리한 김주혁,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가 대거 참여한 기대작이다. '독전'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드풀2'를 꺾고 박스오피스 왕좌를 탈환할지 귀추가 주목 된다.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치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독전'은 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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