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한장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 하와이 '새우 먹방'

하와이서 새우 먹방 펼친 요리 연구가 백종원. 백종원은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미국 하와이를 방문했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방송 캡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 美 하와이서 버터 갈릭 새우 시식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미국에서 하와이 새우 '먹방(먹는 방송)'을 펼쳐 시청자 군침을 돌게 했다.

백종원은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북태평양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하와이를 방문해 음식 탐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버터 갈릭 새우, 하와이안 피자, 전통 하와이 음식 등 다수 식당을 찾았다.

특히 백종원은 이날 방송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버터 갈릭 새우 시식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문한 버터 갈릭 새우가 나오자 백종원은 새우 껍질을 벗겨내며 "새우가 신선한가 보다"라고 추측했다. 그는 또 "그냥 먹지 않고 버터에 튀기듯이"라면서 갈릭 소스를 새우에 얹었다.

하와이 버터 갈릭 새우. 요리 연구가 백종원은 21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버터 갈릭 새우 시식으로 시청자 침샘을 자극했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방송 캡처

백종원은 버터 갈릭 새우를 맛본 후 "아,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는 이어 "새우가 워낙 싱싱해 식감도 좋지만 고소한 맛이 난다. 새우 요리는 보통 향만 좀 느껴지지 않는가"라고 맛을 설명했다.

그는 "이야, 초강력이다"면서 "갈릭 소스 위력이 대단하다. 어떡하지, 이거?"라고 끊임없이 감탄을 내뱉었다. 그는 또 "메뉴판에 '버터 갈릭 소스 추가'가 있었다. '누가 소스를 추가하겠어?'하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이곳에 오면 두 개 추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세계 각 도시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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