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교회서 비공개 결혼…장나라·최강희 등 참석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민서(34)가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김민서와 그의 남편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예배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민서와 절친한 사이인 가수 장나라, 배우 최강희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민서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남편 직장이 있는 미국으로 떠난다. 김민서 남편은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민서는 당분간 배우 활동을 잠시 쉬면서 가정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김민서는 배우로서도 더욱더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한 김민서는 '성균과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장밋빛 연인들' '마녀의 법정' 등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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