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소속사 "조우리와 결별, 사유는 물어보지 않았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신현수(28)와 조우리(25)가 4개월 만에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더팩트>에 "본인 확인한 결과 신현수와 조우리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 시기는 일주일 정도됐다"면서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당시 신현수 소속사는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우리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신현수는 드라마 '청춘시대' '군주-가면의 주인' '청춘시대2'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조우리는 신현수보다 한 해 앞서 데뷔해 드라마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딱 너 같은 딸' '마녀의 법정' '태양의 후예'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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