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찬호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2세

배우 황찬호가 32세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사고 있다. /황찬호 SNS 갈무리

[더팩트|고은결 기자] 배우 황찬호가 향년 32세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9일 황찬호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발인은 28일 진행됐다.

1986년생으로 올해 32살인 황찬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챠이카' '파더레스' '잉여인간 이바노프' '숲귀신' '검은옷의 수도사' '벚꽃동산'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그는 연극계에서 다진 실력을 인정 받아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KBS 1TV '장영실', MBN '연남동 539', OCN '그남자 오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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