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바라기' 전현무, 1초 고민도 없이 답변
[더팩트|권혁기 기자] <더팩트> 단독 보도로 모델 한혜진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진 방송인 전현무가 '로맨스'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SBS '로맨스패키지' MC를 맡게 된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로맨스'란 무엇인지를 묻자 1초의 고민도 없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혜진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더팩트>는 지난 2월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단독]'썸남썸녀' 전현무♥한혜진, 실제로 사귄다)
오는 5월 2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될 '로맨스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총 세 커플이 탄생해 화제를 모은 '로맨스패키지'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 MC로 나서게 된 전현무는 출연을 추천하고 싶은 연예계 지인을 묻자 전현무는 하석진과 김지석을 꼽았다.
하석진, 김지석과 tvN '문제적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현무는 "하석진은 연애 똥멍청이다. 저는 못생긴 연애 똥멍청이고 하석진은 잘생긴 연애 똥멍청이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얼굴을 하나도 못 써먹고 있어서 안타깝다. 하석진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로맨스패키지'에 추천하고 싶은 이유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이어 "'로맨스패키지' 재미를 위해 김지석도 추천하고 싶다. 김지석은 여자들이 뭘 좋아하는지 잘 아는 친구다. 연애 고수와 연애 똥멍청이의 조합이 좋을 것 같아 그 두 사람을 '강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로맨스패키지'에 참가하는 총 10명의 20-30대 솔로 청춘 남녀들은 금요일 저녁,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월요일에 체크아웃을 하는 순간까지 3박 4일 동안 자신의 연애 상대를 찾아 나서게 된다.
khk0204@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