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근로자의 날'에 육군 현역 입대 "병역 의무 성실히 마치겠다"

배우 동하가 5월1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로고스필름 제공

동하 5월1일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배우 동하가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27일 동하의 소속사는 "배우 동하가 5월1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며 "신체검사 등급 1급을 확정 받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하는 지난해 KBS 드라마 '김과장',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등에서 '신 스틸러'로 호연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1월 종영한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첫 주연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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