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현실에서 이어지는 드라마 속 연인 케미

손혜진·정해인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함. 배우 손예진(오른쪽)이 정해인과 벚꽃 아래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한 영상을 공개했다. /손예진 SNS

실제 데이트 같은 모습으로 누리꾼 시선몰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정해인과 실제 데이트 같은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이번 영상에서 벚꽃 나무 아래 행복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손예진과 정해인의 옷은 하얀색 셔츠로 맞춰 입은 듯해 커플룩을 연상하게 한다. 손예진이 공개한 영상은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과 정해인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누나'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회까지 방송됐다. 단 4회 만에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복귀한 손예진의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첫 방송에 시청률 4.00%(닐슨코리아 기준)대를 기록했다.

손예진(왼쪽)과 정해인은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홍보에 나섰던 바 있다. /정해인 SNS

이어 2회 때는 3.75%로 소폭 하락했으나, 3회 다시 4.22%를 기록하며 4회까지 4.75%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는 시청률 외에도 OST로도 가늠할 수 있다.

드라마에 삽입된 팝 트랙들이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의 '스탠드 바이 유어 맨 (Stand By Your Man)'과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가 부른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포 미 (Save The Last Dance For Me)'가 드라마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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