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얼짱 학창 시절'…"남학생들, 절 보려고 창문 매달려"

아이린 학창 시절 외모.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학창 시절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린, 모태 미모 인증한 졸업사진

[더팩트|이진하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의 학창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린의 유년시절부터 청소년기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흰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린은 대구 출생으로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정평이 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린은 지난 2014년도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학교 배치고사를 보러 가면 남학생들이 창문에 매달려 내 얼굴을 보려고 했다"며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린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모태 미모를 인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기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대구 얼짱 출신으로 알고 있다"며 "얼굴 보기 투어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묻자 아이린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데프콘은 "이런 것은 자랑해야 한다"며 아이린에게 과거 이야기를 하라고 부추겼다. 그러자 아이린은 "남학생들이 창문에 매달려 내 얼굴을 보려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모태 미모를 인증한 아이린은 지난 1일 오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2018 남북 평화협력 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참석해 '빨간맛', '배드보이'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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