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견미리 딸' 이유비 모전여전…연예계 대표 '미인 모녀'는?

세 모녀가 모두 배우. 배우 견미리(왼쪽 사진 아래 왼쪽)와 딸 이유비(왼쪽 사진 아래 오른쪽), 이다인 모녀의 미모는 모전여전을 정평이 나 있다. 세 사람은 모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견미리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모녀 배우들, 황신혜-이진이, 김예령-김시온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견미리(53)와 그의 딸 이유비(28·본명 이유진)의 모전여전 미모가 눈길을 끈다. 엄마의 빼어난 미모를 딸이 그대로 물려 받았다.

견미리는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특히 첫째 이유비와 이다인(26·본명 이주희)은 모두 배우 활동을 하고 있어 미모와 함께 '끼'까지 닮았다. 견미리는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후 MBC 17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해 '조선왕조 오백년-풍란' '장희빈'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1집 '행복한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유비는 지난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다인은 2014년 케이블 채널 tvN '스무살'에 나와 연기를 펼쳤다. 둘 다 배우로서 주목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황신혜(오른쪽)의 딸 이진이는 모델로 활약 중이다.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도 병행하고 있다. /황신혜 인스타그램

견미리 모녀 외에도 '엄마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여배우가 있다. 배우 황신혜(55·본명 황정만)와 그의 딸 이진이(19·본명 박지영)가 그 주인공이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대표 미녀 여배우 황신혜의 피를 이어 받았다.

이진이는 헤라서울패션워크 슈퍼콤마비, 요하닉스, 미스지, 곽현주 패션쇼에서 활약한 모델이다. 2016년부터는 연기에도 도전, SBS '미스터리 신입생', MBC '군주-가면의 주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엄마처럼 또렷한 이목구비가 특징이다.

김예령(오른쪽)과 김시온 모녀는 예체능 집안을 꾸려 살고 있다.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한 김시온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시온 인스타그램

배우 김예령(52·개명 전 김윤미)과 딸 김시온(29·본명 김수현)도 '미인 모녀' 연예인 타이틀을 달고 있다. 게다 김시온이 야구 선수 윤석민과 결혼해 '예체능 집안'을 이뤄 눈길을 끈다. 김예령은 1986년 연극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시작했다. SBS '백야 3.98', KBS '대왕의 꿈', MBC '기황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다. 2000년 전(前) 남편인 박영훈 감독과 결혼해 1989년 딸 김시온(29·본명 김수현)을 낳았다.

김시온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나와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9일 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과 결혼했다. 김시온과 윤석민은 2016년 11월 예정이었으나 그해 12월 득남해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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