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노래와 구수한 입담으로 행복 엔도르핀 선물
[더팩트|이진하 기자] 경기도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정연이 김포시 '어르신들'의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효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향버스', '세월네월', '어머니', '당신이 아니면' 등 많은 히트곡을 부른 김정연은 26일과 28일 콘서트를 마련했다. 26일은 오후 1시 김포시 사우동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28일도 26일과 같은 시간인 1시에 통진읍 소재 북부노인복지회관에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정연은 트로트 가수이자 KBS 1TV '6시 내 고향 시골버스' 국민안내양, 명강사, '김정연의 인생버스 저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김정연의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 가득한 이야기보따리를 노래와 함께 엮어낸다는 홍보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의 뽀로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정연은 '노래 찾는 사람' 일명 '노·찾·사' 출신으로 트로트와 민중가요를 동시에 소화하는 중견가수다. 여기에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MC를 맡아 입담과 소통의 달인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한편, 김정연의 히트곡으로 채워질 이번 '김정연의 효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