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뷰]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대표이사 취임 예고…천호진은?

황금빛 내 인생 도경(박시후 분)이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도경은 지안(신혜선 분)에게 태수(천호진 분) 덕분에 대표이사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한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예고편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 신혜선에 핀란드서 새 삶 종용

[더팩트|권혁기 기자]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가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오는 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될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성(전노민 분)과 명희(나영희 분)는 이사직에서 해임되고 도경(박시후 분)은 대표이사 취임에 성공한다. 노회장(김병기 분)은 도경의 대표이사 취임으로 한시름 놓고 훗날을 도모하려 하지만 도경의 태도는 건조하기만 하다.

도경은 지안(신혜선 분)을 만나 태수(천호진 분) 덕분에 해성을 지킬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지안은 아버지 태수가 빚을 갚는 마음으로 했을 거라며 마음쓰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태수는 지안에게 핀란드 헬싱키행 비행기 티켓을 주며 "소원이야"라며 최대한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길 종용하고 태수가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황금빛 내 인생' 49부 예고편은 끝이 난다.

극중 태수가 상상암에서 실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으며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얻은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예고편 캡처

한편 지난달 25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자신이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확인한 태수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도경이 노회장을 쓰러지게 만들고 자신의 부모까지 이사 해임으로 몰아붙이는 진희(전수경 분), 명수(유하복 분)에게 선전포고하는 명희, 재성과 함께 해임에서 벗어날 방법을 모색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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