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 하시모토 칸나
[더팩트|이진하 기자] 인형 같은 비주얼로 '천년돌'이라 불리는 일본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하시모토 간나다.
19일 <더팩트> 독자게시판을 비롯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시모토 간나의 어린 시절'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사진 설명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하시모토 간나는 어린 시절 모습이 지금과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하시모토 간나의 우윳빛깔 피부에 동그란 눈망울, 신비로운 갈색 눈동자는 예쁜 인형을 연상하게 한다. 하시모토 간나의 인형 같은 외모 때문에 생겨난 별명은 '쳔년돌'이다.
'천년돌'은 천 년에 한 번 나올 법한 천사 같은 미소녀 아이돌이란 뜻이다. 이 별명이 생겨난 것은 2013년 공연장에서 찍힌 그의 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천년돌'이란 별명을 얻은 것.
하시모토 간나는 해당 사진 한 장으로 CF와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은 하시모토 간나는 1999년생으로 2009년에 아이돌 그룹 리브프롬디브이엘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