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 사망! 소속사 "공식적이지 않은 보도를 멈춰 달라"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김한일이 6일 제주도에서 사망했다. 향년 27세.
7일 중국 시나연예는 김한일 소속사의 말을 인용해 이날 김한일의 소속사가 김한일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한일은 6일 제주도에서 갑작스러운 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세한 사인을 알리지 않은 채 "공식적이지 않은 보도를 멈춰 달라"면서 "이후 일은 또 공지하겠다. 명복을 빌어 달라"고 당부했다.
1990년생인 김한일은 6살에 중국 칭다오로 건너갔다. 이후 샤먼대학 재학 중이던 2009년 중국 유명 가요제인 '절대창향'에 출연해 외국인 신분으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