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논란' 탑 근황 공개, 태양-민효린 결혼식 하객 참석 '무표정'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빅뱅의 리더 탑이 5일 팀 동료 태양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씨엘 인스타그램

'무표정' 탑, 태양-민효린 결혼 축하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빅뱅 탑이 팀 동료 태양의 결혼식장 하객으로 참석하며 근황을 전했다.

탑은 3일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고,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절친 투애니원 출신 씨엘은 5일 인스타그램에 탑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환한 미소의 씨엘과 지드래곤, 대성과 달리 탑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대마초 논란 빅뱅 탑의 근황 태양 결혼식서 공개 /씨엘 인스타그램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뒤늦게 대마초 흡연 혐의가 뒤늦게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 받고 의경 신분을 박탈당했다.

이후 재복무 심사에서 의경 부적격 판정을 받은 탑은 지난달 26일부터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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