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3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4일 오후 12시 10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 'SobeR' '홀리데이' 등 두 곡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르기 전 수지는 MC들과 만나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 오랜만에 오니까 설레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또한 수지는 "먹고 싶은 것 많이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면서 '홀리데이'를 보낸다. 요즘에는 제 곡 '홀리데이'를 들으면서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수지는 지난달 29일 사랑의 본질을 그린 새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홀리데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