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아나운서 "마지막 생방송 함께해달라"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세상을 여는 아침'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 아나운서는 1일 인스타그램에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이미지와 "사랑하는 우리 세아침 가족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마지막 생방송 함께해 주세요. 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세상을 여는 아침'은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청취자를 만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2일 방송을 끝으로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했다.
이름과 디제이를 합성한 별명 '잰디'로 불리며 사랑받은 이 아나운서의 하차에 청취자들의 아쉬운 작별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