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송은이·김숙, 김종민 스튜핏에 대공황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김종민이 '김생민의 영수증'의 한 코너 '출장영수증'에서 스튜핏 3종 세트를 받았다.
28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될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10번째 '출장영수증'의 의뢰인으로 김종민이 출연한다. 김종민은 김생민의 연이은 스튜핏에도 헤실헤실한 웃음을 잃지 않아 3MC를 대공황상태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종민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말문이 턱 막히던 김생민이 적금에 대해 묻자 김종민은 특유의 순수한 얼굴로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생민은 시작부터 스튜핏을 외쳤지만 김종민은 오히려 더욱 활짝 미소를 터뜨리며 '초긍정의 아이콘'으로 등극, 3MC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또 김종민은 솔로곡 발매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밝히며 솔로곡으로 인해 적자 무덤에 빠졌음에도 다시 한 번 앨범을 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MC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러자 김생민은 김종민의 명치에까지 스튜핏 스티커를 붙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지만 김종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솔로곡 메들리로 자기 PR까지 펼치며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보여 3MC들은 웃픈 미소를 짓고 말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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