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민정+선예, '자유 부인의 날' 만끽
[더팩트|권혁기 기자] 지난해 2월 해체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이방인'에서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선예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JTBC '이방인' 8회에서 서민정과 토론토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방송에서 서민정 가족은 캐나다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이방인 선예의 집을 방문해 오붓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서민정과 선예는 토론토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처럼 가사와 육아에서 해방된 '자유 부인의 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이날 선예는 서민정에게 원더걸스 멤버들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 중이었는데 결혼을 망설이지 않았느냐"는 서민정의 질문에 "멤버들에게 삶의 방향을 얘기하고 함께 고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고민이 많던 시절 자신의 삶을 이해해 준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선예는 한국에서 승승장구하는 원더걸스 멤버들을 향해 "늘 응원한다"며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절친인 원더걸스 예은과 통화,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서민정과 선예의 '토론토 자유 부인의 날'은 28일 방송될 '이방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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