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펜타곤, '바이올렛'으로 日 타워레코드 1위 등극

그룹 펜타곤이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펜타곤은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타겟-배우 동현배, 일본 열도 공략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그룹 펜타곤이 일본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펜타곤, 일본 두 번째 미니 '바이올렛'으로 1위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바이올렛(VIOLET)'으로 타워레코드 주간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펜타곤은 지난 17일 발매된 '바이올렛'으로 일본 최대 음반사 타워레코드 전 지점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이번에 발매된 '바이올렛'은 기존에 한국에서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 '데모_02(DEMO_02)'에 수록된 '바이올렛' '뷰티풀(Beautiful)'의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웨이크 업(Wake Up)' '번인' 러브(Burnin'Love)' '러브(LOVE)' '업!업!업!(UP!UP!UP!)'이 포함돼 있다.

타이틀곡 '바이올렛'은 멤버 키노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자작곡으로 차가움과 따뜻함, 완벽하게 대비되는 두 단어가 공존하는 보라색을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연인 간의 사랑에 대입해 슬픈 가사와 상반되는 따뜻한 느낌의 보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타겟이 일본 삿포로 눈축제 무대를 장식한다. /JSL컴퍼니 제공

◇ 타겟, 일본 삿포로 눈축제 페스티벌 참석

가요계 첫 출격을 앞둔 7인조 보이그룹 타겟(TARGET·슬찬, 지아이, 제스, 현, 로이, 바운, 우진)이 세계적 겨울 페스티벌 '삿포로 눈축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JSL컴퍼니는 "타겟이 다음달 1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리는 '제 69회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2018'(이하 삿포로 눈축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삿포로 눈축제'는 인기가수만 초청받는 일본에서 가장 큰 이벤트로,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 쟁쟁한 K팝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타겟은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 프로모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차세대 한류돌로 떠오르고 있다. 갓 나온 신인으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제프(Zepp)투어에 먼저 나선 후 도쿄, 나고야, 삿포로, 오사카에서 국내 인기 아이돌들도 쉽지 않은 총 4일간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타겟은 정세운, 몬스타엑스, 펜타곤과 함께 '삿포로 눈축제'에 정식 초청을 받았다. 특히 멤버 우진은 몬스타엑스 형원, 펜타곤 유토와 2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한편 타겟은 지난 24일 정오 국내 시장을 겨냥한 첫 번째 미니 '얼라이브(Alive)'를 발표했다.

배우 동현배가 2월 1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팬미팅을 연다. /더팩트 DB

◇ 동현배, 일본서 팬미팅 개최

배우 동현배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동현배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동현배가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방영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일본 방영을 기념해 열렸던 10월 오사카 팬미팅에 이어 팬들의 성원에 힘입에 추가 결정됐다.

동현배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MC본능으로 팬미팅을 주도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직접 객석에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팬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동현배는 <더팩트>에 "연초에 이렇게 일본팬분들을 만나게 돼 올해도 좋은 기운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선물하고 돌아오겠다. 더 많은 작품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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