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박스오피스 2위 '국제시장'에 70만 남겨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21일 13만 69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들이며 누적 관객 1354만 2300여명을 기록했다.
3위 '아바타'가 기록한 1362만 4300여명(공식통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는 1330만 2600여명)을 늦어도 내일 중엔 넘을 것으로 보인다.
1341만 4200명의 '베테랑'을 제친 '신과함께-죄와 벌'은 역대 박스오피스 2위 '국제시장'에 70만여명(누적 관객 1426만 2400여명)을 남겨 놓은 상태다. '국제시장' 위로는 언제 깨질지 예측하기 힘든 '명량'(1761만 5100여명)이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흥행은 올해 8월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 2편 '인과 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과함께' 2편에는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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