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 캐릭터를 예고한 영화 '언프리티 소셜 스타'가 영화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언프리티 소셜 스타'(감독 맷 스파이서) 측은 18일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이른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홀릭' 잉그리드가 워너비 'SNS 스타' 테일러를 만나기 위해 LA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화려한 이야기를 그린 파란만장 코미디 영화다. 선댄스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아 일찍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SNS 피드와 같은 구성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미있고 기발한 해시태그를 이용, 트렌디하고 힙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또 실제 SNS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사진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잉그리드의 파란만장한 LA 라이프를 담고 있다. 'SNS 스타' 테일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는 장면부터 여유롭게 해변에 앉아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까지 잉그리드의 SNS 홀릭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또 잉그리드와 테일러가 친밀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장면도 담겨 있어 두 사람이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했음을 예상케 한다.
배우 오프리 플라자, 엘리자베스 올슨, 오셔 잭슨 주니어가 활약한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