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윤송아, 제주도 배경 '화장품 수사대' 열연 호평

배우 하림, 윤송아, 이채원, 이정용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웹드라마 화장품 수사대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웹드라마 화장품 수사대 방송 캡처

아름다운 제주도 배경 웹드라마 '화장품 수사대'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김하림, 윤송아, 이채원, 이정용 등이 출연한 웹드라마 '화장품 수사대'가 공개 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제주도 민영방송사 JIBS가 지난 10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 '화장품 수사대'는 만년 취업준비생 하림(하림 분)이 삼촌 정용(이정용 분)에게 보내질 반찬과 함께 제주로 취업유배를 오면서 시작된다.

하림은 제주에서 삼촌은 만나지 못하고 삼촌 회사에 있는 엄청나게 기센 언니들을 대면한다. 줄곧 도망가려고 하지만 수사대 보스인 정용의 지휘 아래 얼떨결에 기센 언니들과 동고동락 한다. 불법 제주 화장품 피해자인 부자경(김동수 분)을 만나게 되고 피해자의 화장품 구매 지역을 수사하면서 이 사건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직감한다.

정용이 불법 화장품 조직의 행동대장인 정마담(윤송아 분)과 연인이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화장품 수사대가 불법 화장품 조직을 잡고 삼촌과의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을 지는 네이버TV를 통해 알 수 있다.

화장품 수사대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다. 제주도 민영방송사 JIBS가 제작해 네이버TV, JIBS 등을 통해 방송된다. /웹드라마 화장품 수사대 방송 캡처

출연진으로 김하림, 윤송아 등의 신인 배우들과 이정용, 김동수, 이채원, 김윤희, 최왕순을 비롯해 드라마 '몽돌이네 경사났네'에서 깜찍한 연기력을 과시한 아역배우 표가연 등 누구 하나 과하지 않은 조화로운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의 호평이 이어졌다.

촬영은 한림 몽돌빌을 비롯해 제주도 곳곳에서 진행된 가운데 맡은 역할을 120% 소화해내 현장 관계자들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화장품 수사대'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의 제주를 배경으로 인기 있는 신인 배우들과 역량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신선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드라마가 완성돼 기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두 번 봤어요~ 마지막에 목조르는 분 낯이 익는데 너무 짧아요. 다음편 기대되네요(roswhek)" "2번 보게 만드는 재미(gaeu****)"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는 네이버TV와 JIBS, 나우제주TV(올레TV CH94)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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