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MXM·청하·JBJ·정세운 등, '프듀' 출신 1월 컴백러시

그룹 엔플라잉-남성 듀오 MXM. 이달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 뮤지션들이 컴백을 잇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1월,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 2가 낳은 뮤지션이 컴백 러시를 이루고 있다. 엔플라잉 MXM 컴백에 이어 청하 JBJ 정세운 레인즈 등이 이달 음악 팬을 만난다.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시즌2)에서 활약한 유회승은 방송 후 밴드 엔플라잉 보컬 합류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하티스트 : 엔플라잉(THE HOTTEST : N.Flying)'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로 활동하고 있다.

시즌2에서 '브랜뉴보이즈'(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라는 애칭을 얻은 임영민 김동현은 MXM를 결성,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언믹스(UNMIX)'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 업(MATCH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청하-그룹 JBJ-레인즈-가수 정세운 . 청하 JBJ 레인즈 정세운(맨 위부터 시계방향)은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컴백한다. /MNH엔터테인먼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레인즈,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7일에는 시즌1에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돼 활동한 바 있는 청하와 시즌2 출신 그룹 JBJ가 컴백한다. 뛰어난 춤실력과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하는 지난해 6월 솔로 데뷔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Why Don't You Know)'로 인기를 끌며 솔로 여가수로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타이틀곡 '롤러코스터'로 또 한 번 매혹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JBJ는 시즌2에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안타깝게 워너원 멤버로 발탁되지 못한 노태현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권현빈 김동한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프로젝트 그룹이다. 팬들의 응원과 바람으로 결성돼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를 발표, 7개월간 한시적 활동을 알렸다. 이들은 타이틀곡 '꽃이야'가 포함된 두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즈(TRUE COLORS)'로 돌아온다.

레인즈(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와 정세운은 하루 차이로 컴백한다. 레인즈 또한 팬들의 응원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년 활동을 계획했다. 이들은 오는 두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을 발표한다. 시즌2 최종 12위에 랭크돼 워너원 데뷔 문턱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정세운은 오는 24일 컴백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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