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장기용(26)과 이예나(25)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이 "헤어진 상태"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기용과 이예나는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장기용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예나 측 역시 "이미 헤어진 사이이며 지금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장기용은 2014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뷰티풀 마인드' '고백부부' 등에서 활약했다.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한 이예나는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