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해성, 김흥국과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송 참여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진해성·김흥국·금잔디·송가인 등 뭉쳤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평창 동계 올림픽 로고송에 참여했다.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진해성이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로고송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트로트 가수들이 재능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며 "이미 녹음은 끝마쳤고 좋은 마음으로 다들 모여 현장 분위기는 매우 훈훈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로고송에는 진해성 외에도 김흥국, 금잔디, 송가인 등 다수의 가수들이 힘을 보탰다.

진해성은 김흥국, 금잔디, 송가인 등과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로고송에 참여했다.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진해성은 지난해 8월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전국의 가요제에서 '사랑 반 눈물 반'으로 참가하는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KDH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진해성은 지역별 노래교실, 라디오,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인터뷰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