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신지수(33)와 작곡가 이하이(37)가 결혼 9개월만에 부모가 되는 감격을 앞두고 있다.
10일 헤럴드POP은 신지수가 임신 13주 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지수 이하이는 지난해 11월 3일 서울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고, 지난해 부부로 탄생했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의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을 비롯,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음악을 작업한 프로듀서로, 화장품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