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오빠 같은 아빠와 듀엣 열창…'60대 맞아?'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 동안 아버지와 듀엣 열창. 판빙빙이 아버지와 함께한 방송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판빙빙의 아버지가 동안이라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판빙빙, 판타오. 판빙빙 웨이보

판빙빙, 중국 문예 공작단 출신 아버지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동안 아버지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0일(한국 시각)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에 최근 중국 프로그램에서 아버지 판타오와 함께 오른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판빙빙 부녀는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모습과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판빙빙은 사진 공개와 함께 부녀가 무대에 오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판빙빙은 "공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천적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을 돕기 위해 노래를 부른 것"이라며 "우리가 부른 노래 제목은 '애리 적심'이다"라고 말했다.

판빙빙은 아버지와 무대에 함께 선 모습을 공개했다./판빙빙 웨이보

판빙빙의 부녀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 것은 판빙빙의 아버지 판타오의 동안 외모 때문이다. 판타 오는 올해 61살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진 속 그의 모습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외모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초동안' 외모로 주목받은 판타오는 중국 문예공작단 출신으로 지난 2016년 4월 윤아와 임경신 주연의 드라마 '무신 조자룡'의 주제가인 '자룡'을 부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판빙빙의 남동생은 한국에서 아이돌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은 남동생 지원사격을 위해 지난 21일 웨이보에 동생 판청청의 프로필 사진과 웨이보 계정을 공개한 바 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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