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나이 무색한 '아찔한 섹시미' 발산…'50대 맞아?'

배우 김성령 근황 공개. 김성령(오른쪽)이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려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령 SNS

김성령, 1988년도 미스코리아

[더팩트|이진하 기자] 김성령이 세월을 거스르는 날씬한 몸매로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8년생과 88miss"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령은 옅은 베이지색 원피스에 가디건을 팔에 걸치고 반쯤 누워있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화이트톤의 시스루 셔츠와 짧은 하의를 입었다. 김성령은 화보촬영차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성령의 나이가 50대 인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김성령이 해외에서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김성령은 정글의법칙 35번째 합류됐다고 밝혔다./김성령 SNS

최근 김성령은 '정글의 법칙' 새 시즌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15일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미모의 여배우 김성령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외모뿐 아니라 열정까지 20대에 뒤지지 않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김성령을 필두로 한 35번째 병만족이 생존하게 될 무대는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 칠레다. 평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김성령과 '족장' 김병만이 칠레 대자연을 무대로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약 30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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