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토니안이 아침부터 붐에게 이끌려 대형트럭을 타고 의문의 장소로 향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토니안은 이날 "떨려서 못 보겠다"고 말했던 이상형 고준희와 만남을 앞두고 있었다.
토니안은 고준희를 만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토니안은 붐과 함께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일명 '편의점 차'를 타고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다. 토니안은 편의점 차 한 켠에 '고준희를 위해 토니가 쏜다'라는 글귀를 적어 고준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고준희의 등장에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예쁘다", "날씬하고 정말 예쁘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하지만 정작 토니안은 고준희와 이렇다할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며 수줍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