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저스티스 리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를 위해 일보 전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18일 34만 7900여명을 기록, 누적 관객 85만 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금일 또는 명일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2위는 '해피 데스데이'로 12만 6400여명(누적 관객 93만 2100여명)이 선택했으며 이어 '토르: 라그나로크'가 7만 2400여명(누적 관객 452만 6900여명)을 불러들였다.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는 '7호실'과 '부라더'로 각각 6만 5900여명(누적 관객 21만 8800여명) 2만 8300여명(누적 관객 142만 6200여명)을 끌어들였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저스티스 리그'는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헨리 카빌 등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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