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궁상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는 가수 이상민이 호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1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평소 머무는 '1/4 궁상 하우스'가 아닌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급스러운 집에서 아침을 맞는 내용이 그려진다.
이와 같은 뜻밖의 광경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들은 "옆집 도끼네 또 놀러 간 것 같다" "또 다른 절친한 친구의 집이 분명하다" 등의 의견을 드러내며 이상민의 화려한 일상을 믿지 못하고 집의 정체를 추리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이상민의 절친한 친구인 래퍼 슬리피는 그가 있는 곳을 찾았다. 슬리피 역시 "복권 당첨이라도 된 것이냐"며 "빚도 많은데 어떻게 이런 곳에 왔냐"고 매우 당황해했다.
해당 집의 정체는 바로 고급 호텔이었다. 이상민이 어떻게 화려한 호텔에서 머물게 됐는지, 해당 상황의 전말은 19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