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강문영의 부친이자 역술인으로 활동 중인 백운산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궁합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백운산이 출연했다. 이날 백운산은 강문영을 보기 위해 '불타는 청춘' 촬영 현장을 찾았지만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주를 봐주기도 했다.
백운산은 김국진의 사주에 대해 "53세 뱀띠신데 흰 뱀이 묘일월에 태어나 상충됐다. 사주에 나와 있는데 결혼을 두 번 할 것"이라며 "그리고 이름과 관상이 좋다. 내년에 정인, 귀인, 새로운 부인을 만나 결혼해 71세까지 백만장자, 백억대를 버는 운"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단독 보도로 알려진 김국진의 '공개 연인' 강수지에 대해서는 "몸은 약해 보이지만 절대 남한테 지지 않는다. 고집, 자존심, 아집이 강하다"며 "그러나 정이 많고 눈물이 많아 불쌍한 사람을 못 보고 지나간다. 거지를 보고 돈을 주는 성격이다. 절대 한 눈을 팔지 않지만 역마가 강해 외국에서 살 사주"라고 설명했다.
열애 중인 만큼 김국진과 강수지에 대한 궁합도 언급했다. 백운산은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맞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라며 "그래서 한 쪽이 양보를 해야하는데 김국진이 양보를 하는 게 편하다"고 풀이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 썸을 타는 관계였던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은 <더팩트>가 지난해 8월 4일 최초 보도했다.(관련기사=[단독]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결혼 약속, 실제 커플로 탄생)
미국에 머물던 강수지 부모는 지난해 어머니 귀국에 이어 올해 아버지가 영구 귀국했다. 당시 김국진과 강수지는 양가 부모님을 찾아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은 것으로 <더팩트> 취재 결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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