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윤현민, 12월 8일 일본 첫 단독 팬미팅…한류스타 합류

배우 윤현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이번 윤현민의 팬미팅은 현지 프로모션없이 자발적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팩트 DB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배우 윤현민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윤현민, 한류스타 될까? 일본서 첫 단독 팬미팅 개최

배우 윤현민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윤현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더팩트>에 "윤현민이 다음 달 8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윤현민의 팬미팅 제목은 '2017 YOON HYUNMIN 1st PREMIUM FANEVENT'이다.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는 윤현민의 첫 팬미팅으로, 어떠한 현지 프로모션 없이 자발적으로 조성된 일본의 러브콜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최근 CS위성극장에서는 올해 초 큰 인기를 얻은 OCN 드라마 '터널'이 방영되며 윤현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태다. 더욱이 이번 주부터 KNTV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윤현민 편이 전파를 타고 있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선행 판매가 완료됐으며 오늘(10일)부터 일반 팬들에게 오픈된다. 윤현민은 기다려준 일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비롯해 연기 외적인 그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촬영으로 바쁜 와중이지만 윤현민이 팬미팅 기획에 직접 참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의 팬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12월 8일 일본 도쿄 야마노 홀에서 진행된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 4위에 진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몬스타엑스, 월드와이드 차트 4위 진입…아이튠즈 K-팝 차트 1위 석권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4위에 등극했다.

몬스타엑스 다섯 번째 미니 '더 코드 (THE CODE)'는 발매 하루만에 'Worldwide iTunes Album Chart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4위로 진입 했다. TOP 10에는 Maroon 5(마룬5), Sam Smith (샘 스미스), P!nk, Chris Brown(크리스 브라운) 등과 한국 가수로서 슈퍼주니어와 함께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어 몬스타엑스의 저력을 느끼게 했다.

전 세계 온라인 음반의 판매 진입 순위 등을 기준으로 통합적인 순위를 정하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Worldwide iTunes Chart' K pop 차트에서는 미국, 스위스, 스웨덴, 터키, 러시아,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북남미 대륙, 유럽까지 전 세계 17개국에서 전체 앨범 순위 1위, 그 외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의 나라에서 5위권 안에 랭크되며 총 36개국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몬스타엑스의 컴백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LA, 방콕, 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부에노스 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등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를 순회하며 첫 월드투어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BEAUTIFUL'를 마무리했다.

송지효는 구재이, 안태영, 천성문 등 같은 마이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과 호치민 한류박람회 특별 VR영상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컴퍼니 제공

◇ 송지효, 호치민 한류박람회 특별 VR영상 출연

배우 송지효를 비롯한 구재이, 안태영, 천성문 등 마이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한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9일 소속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송지효, 구재이, 안태영, 천성문이 참여한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 VR 융합영상 'The House Party' 시리즈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지효는 실감나는 상황과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특히 수수한 옷차림부터 화려한 패션까지 소화하며 '썸남'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는 반전 애교를 시전했다.

이어 등장한 구재이는 모델출신다운 비율과 톡톡 튀는 캐릭터, 뷰티프로 MC다운 깨알 꿀팁 전수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안태영 역시 훈훈한 썸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안태영은 송지효와의 '케미'는 물론, 훤칠한 외모와 미소로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막내미 물씬 풍기며 풋풋한 매력을 어필한 천성문까지, 4명의 배우들이 각각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영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최대 규모 산업, 문화 융합 엑스포인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VR 방식으로 제작됐다. 홍보대사로 2연속 위촉된 송지효가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함께 드레스룸, 거실 등 자신의 공간에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설명하는 웹예능 형식이다.

소속사 측은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베트남에 한류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소속 배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한 만큼 이번 VR 융합 영상이 베트남 한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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