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함소원(41)이 18살 연하 중국인 남성과 열애중이다.
17일 스포츠조선은 함소원이 중국 하얼빈 출신인 이른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타' 진화와 열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진화는 현지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1994년생이며, 최근 선전(심천)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함소원과 진화는 현지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중국 연인들의 기념일인 8월 28일, 진화가 중국 SNS 웨이보에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 매체는 함소원과 인터뷰를 인용, 두 사람이 지난 4월부터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은 첫 싱글 '소원 넘버원(So Won No.1)'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는 등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으로 활동 범위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