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정웅인의 세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세윤, 정다윤, 정소윤 세 딸이 마치 아이돌 대형처럼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운데 선 막내 다윤이의 깜찍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이지인 씨는 사진 공개와 함께 "이번 추석에는 삼윤이가 전을 다 부쳤다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이제 놀러 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15년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보였던 모습과 다르게 몰라보게 성장한 '삼윤이'다.
이 밖에도 정웅인이 딸들과 외식 후에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함께 게재한 이지인 씨는 "맛있는 저녁 먹고 오락실에서 스트레스 날리기"란 글도 적었다.
사진 속에는 정웅인과 그의 첫째 딸인 정세윤 양과 나란히 오락기 앞에 미소 짓고 있다. 이어 첫째 딸과 둘째 딸인 정세윤, 정소윤 양이 나란히 펌프 위에서 춤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막내딸 정다윤 양이 아빠의 도움을 받아 오락을 즐기는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삼윤이 아빠인 정웅인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정기준역으로 열연했다. 이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연을 확정했다.